안녕하세요?
라미입니당 오늘의 저의 반려견 춘심이를 위해 자주 만들어 주는
고구마 간식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려구 합니다.
집에 먹다 남은 고구마나 짜투리 고구나 있으신 분들은
사랑스런 반려견을 위해 한번 만들어 보세요~
그냥 삶아서 줘도 참 좋아하지만 엄마의 사랑이 들어간 간식은 더 좋아한답니다!
그럼 한번 만들러 가볼까요 ~?
강아지에게 좋은 음식 고구마
고구마에는 비타민A가 풍부하여 반려견의 털 , 피부, 눈, 근육에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.
또한 섬유, 비타민C, 철 등 수많은 필수 영양소들이 고구마에 함유되어 있어서 사랑하는 반려견에게 필수 간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 고구마는 다른 음식에 비해 강아지가 잘 소화 할 수 있는 음식에 속하기 때문에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들은 안심하고 급여 할 수 있는 사람 음식 중 하나입니다. 다만 껍질에 곰팡이가 있으면 강아지에게 좋지 않으니 꼭 곰팡이가 있는 껍질 부분은 잘라서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.
준비물
고구마, 계란, 꿀
먼저 고구마를 깨끗이 씻어줘야겠죠? 전 큰 고구마를 사용해서 고구마를 빨리 익히기 위해 반을 잘라줬습니다.
전자레인지용 그릇에 고구마를 넣고 물 3숟가락을 넣고
랩을 씌워 7분간 돌려줍니다.
젓가락이 잘 들어가면 익은거라는거는 다들 아시죠~?
껍질을 깐 고구마를 큰 볼에 옮겨서 마구마구 으깨 줍니다.
어느정도 으깨졌으면 계란을 하나 넣어주세요
여기에 전 꿀도 한바퀴 돌려줬습니다.
꿀 없으신 분들은 생략해도 좋아요
전 그냥 집에 있길래 넣어줬어요
여기에 전 집에 있는 내추럴코어 치츠 간식을 잘라서 넣어줬습니다.
고구마와 치즈 조합은 맛없없이니까요!
이제 에어프라이어 플레이트에 종이호일을 깔고
고구마를 적당한 크기로 빚어서 올려줍니다.
전 동그랗게 만들어서 올린다음 손으로 꾹 눌러줬어요.
이제 굽기만 하면 끝! 180도에 5분 동안 구워줬습니다.
비주얼 보이시나요~? 냄새가 너무 좋아서 조금 뜯어서 먹어봤는뎅 너무 맛있더라구요 ㅋㅋ
춘심이가 너무 맛있게 먹어줘서 만든 보람이 있더라구요!
식은 고구마 간식은 용기에 넣어 하루에 2-3개씩 주고 있습니다.
비숑은 살이 너무 잘쪄요... ㅋㅋㅋ
반려견 키우시는 분들 ~ 고구마를 이용한 간단한 수제 간식 한번 만들어보세요!
오늘도 사랑스런 반려견과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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